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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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2) 개막

기사입력 2012.07.18 23:2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2)이 축제의 막을 올렸다.

'두근두근 행복 파라다이스'를 테마로 개최되는 SICAF2012는 18일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오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SICAF 황경태 조직위원장, 손기환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윤승아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만화가 이현세, 김산호, 신문수, 박재동 등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SICAF2012 어워드 시상식에는 '맹꽁이 서당' 윤승운 화백과 '날아라 슈퍼보드' 제작자 김석기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ICAF2012는 만화∙애니메이션 전시, SICAF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SPP(Seoul Promotion Plan)의 3개 부문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CGV명동역과 서울애니시네마에서, SPP는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및 남산공원 팔각광장에 마련된 부대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SICAF 조직위원회 황경태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SICAF는 국내 최대의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대한 만찬을 준비했다"며, "5일간 SICAF가 준비한 축제에 빠져 재미와 감동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만화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윤승아, 황경태 조직위원장 ⓒ SICAF 조직위원회]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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