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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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곽도원, 검창청 불법도청 혐의로 유치장행

기사입력 2012.07.18 2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권혁주(곽도원) 팀장이 검찰청 도청 사건으로 체포됐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는 김치형(이기영) 검사가 검찰청을 불법도청했다는 혐의로 사이버수사대 1팀 권혁주를 체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치형은 불법도청을 미끼로 박기영(소지섭)을 체포하기 위해  경찰청을 찾았고, 이에 권혁주는 "그 도청기 이용한 사람 바로 접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치영은 권혁주에게 "팀장급이 체포되면 사이버수사 1팀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권혁주를 체포했다.

이때 권혁주는 박기영에게 도청기의 행방을 찾기 위한 단서를 알려줬고, 이에 박기영과 사이버수사대 1팀 팀원들은 도청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수사를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이버수사대 1팀 팀원들은 검찰청 불법도청의 책임을 지고 직위 해제를 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곽도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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