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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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과거발언, "박정희 가장 멋져…존경" 뒤늦게 '논란'

기사입력 2012.07.18 20:07 / 기사수정 2012.07.18 20:07

방송연예팀 기자


▲공유 과거발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공유의 박정희 관련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공유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서윤재(강경준) 역할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따라서 공유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과거 공유의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18일 오후에는 '공유 박정희'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순위에 오르는 등 공유가 과거 박정희와 관련한 발언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공유는 지난 2005년 7월 발간된 패션잡지 '보그걸'과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남자 세 명은 누구냐'는 질문에 아버지, 마이클 조던,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공유 과거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실망이다",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이 멋있게 보였을까?", "이유가 뭘까?" 등의 실망감을 표현하거나, "어느정도 경제발전을 이룬건 사실이잖아요", "개인의 의견인데 뭐", "왜 이제와서 논란이 되는거지? 웃겨" 등의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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