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신정환 언급 ⓒ Mnet 방송영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탁재훈이 동료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서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의 전 멤버인 신정환과 연락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연락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MC 유상무가 "그래서 (이 자리에) 모셨다"고 장난치자 탁재훈은 "아직 세상에 얼굴 비칠 때가 아니다. 대본을 볼 준비가 안 돼 있다. 제가 직접 나가서 잘 타일러서 돌려보내겠다"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에 유상무가 "(신정환은) 대본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탁재훈은 대본으로 카드 패를 보는 듯 한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신정환이 국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2011년 6월 초부터 복역해 오다 같은 해 12월 23일 가석방됐기 때문이다.
한편, 복역 중에도 이전에 다쳤던 다리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신정환은 가석방 이후 모처에서 칩거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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