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 EBS '세계음악기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동반 해외여행'을 남몰래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2일까지 4박5일 동안 팔라우에서 달콤한 바캉스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같은 비행기 편으로 왕복 이동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두 사람이 지인들과 동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팔라우퍼시픽리조트(PPR)에 머물면서 소탈하게 바캉스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수한 옷차림으로 다녀 현지를 찾은 한국 여행객들도 잘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에 두 사람의 커플여행을 목격한 관광객은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털털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교민들 사이에서 회자했을 정도다"면서 "두 사람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성수기를 피해 미리 바캉스를 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지난해 여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해 1년 넘게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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