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SK텔레콤은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금16,505,000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SK텔레콤 오픈 2012'의 입장 수익금과 출전 선수들의 행복버디, 최경주 프로의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SK telecom OPEN은 16회를 이어오는 동안 후원금 전달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골프 대회의 수익금은 제주지역의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SK텔레콤 오픈 관계자는 "본 후원금이 제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항상 '나눔과 행복'을 지향하는 SK텔레콤 오픈이 되고자 늘 노력할 것이다"라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순두 회장은 "후원을 해주신 SK텔레콤 오픈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주지역이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이러한 나눔의 자리가 더욱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C) SK텔레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