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석과 정유미의 백허그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신지훈(김지석 분) 주열매(정유미 분)의 달콤하고 이상적인 백허그 스틸이 공개된 것.
극중 주열매가 신지훈의 집에서 LP판을 구경하다가 휘청거렸고 신지훈이 위험하다며 자연스럽게 백허그 자세로 정유미를 뒤에서 든든하게 보호해주는 장면이다.
레드 계열 상의로 자연스러운 커플룩이 연출된 것과 함께 약 20cm차이 나는 두 사람의 키 차이도 인상적이다. 주열매가 신지훈의 품에 쏙 빠져있는 듯 이상적인 백허그 포즈가 완성된 것. 여성스러움이 한 층 돋보이는 정유미와 듬직한 김지석의 그림 같은 커플 스틸로 인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제 연인 같아요", "김지석이 사다리 한 칸 아래에 있다는 것이 포인트", "낭만적인 백허그네요, 깜찍한 여친과 듬직한 남친 종결인 듯", "같이 LP판 보는 것뿐인데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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