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6.9%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응급실이라는 특수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재인(황정음 분)이 폭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남자친구 선우가 패러글라이딩으로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으로 재인의 병원으로 오게 된 상황. 그런데 패러글라이딩을 함께 한 사람이 선우의 또 다른 여자친구였던 것이다. 재인은 선우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은폐한 민우(이선균 분)에게 분노했다.
또한, 최인혁(이성민 분)이 응급 환자 수술을 못하게 된 결정이 위로부터 떨어졌다. 그럼에도 인턴 민우가 5살 아이가 다쳐서 오자 인혁에게 수술을 부탁해 앞으로의 전개 역시 궁금증 유발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22.6%, KBS2 월화드라마 '빅'은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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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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