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아파트 장만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김준현 아파트 장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준현이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아파트 구입 계획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에서 국과위와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간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준현을 포함한 김준호, 김대희 등 개그맨 40여 명이 소속돼 있다.

김준현이 "최근 광고를 20여 편가량 찍었다"며 "내달 마포구 공덕동에 아파트를 살 생각"이라고 집 장만 계획을 들려주자 청강자들은 박수로 축하했다. 김준현은 "(과거와 비교하면)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많이 벌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준현은 이날 특강에서 데뷔 이전 고생했던 얘기를 털어놨다. 지금과 다른 성격 얘기도 했다. 김준현은 "고등학교 때만 해도 정말 혼자 있는 거 좋아했다"며 "내가 쓴 시집만 세 권"이라고 했다. 대학 다니며 개그에 눈을 뜨게 됐고 주위의 권유로 개그맨에 입문했다는 게 그의 말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김준현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국가위가 업무협약을 맺어 성사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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