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나온 수학교사 ⓒ 유튜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대 나온 수학교사'라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대 나온 수학교사'라는 제목으로 수학 강의를 하는 교사가 칠판에 도형을 그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학 강의를 하고 있는 한 외국인 교사가 나무 자를 이용해 열심히 여러 도형을 그리며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월터 르윈 교수의 고전역학 강의를 담은 것이다.
특히 이 수학교사는 원의 중심에서 점선을 긋거나 그래프를 그릴 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형을 그려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공과 대학으로 꼽히는 미국의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월터 르윈(Walter lewin) 교수로 현재 MIT에서 천체물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미대 나온 수학교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형들이 미술시간에 본 것 들인데?", "이 분...아무래도 부전공은 미술인 듯", "진짜 어쩌면 손놀림이 저렇게 빠를 수가", "하도 많이 그려서 저 정도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 완전 신기함" 등 반응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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