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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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반말 해명, 선배 소연에 "태우면 되잖아"…"혼잣말이었다"

기사입력 2012.07.16 20:22 / 기사수정 2012.07.16 20:36

방송연예팀 기자


▲ 효린 반말 해명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반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효린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아이돌 빅매치' 코너에서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티아라의 소연은 "씨스타는 건강함, 근육, 구릿빛 피부가 매력적이다. 나도 그런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싶다"고 부러움을 나타냈고, 이어 씨스타 멤버 효린은 "태우면 되잖아"라고 짧게 덧붙였다.

이 방송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데뷔도 앞서고 나이도 많은 소연에게 후배 효린이 반말을 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이의를 제기했다.

16일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혼잣말이었는데 반말처럼 들린 것 같다"라며 오해임을 강조하며 해명했다.

한편 효린 반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선배한테 저게 말이 되나?", "방송인데 예의도 없다", "친해도 저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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