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담동, 김현정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가 '도전수퍼모델 시즌3' 도전자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장윤주는 1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즌3의 많은 도전자들이 향후 패션계에 두각을 나타낼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모델 장윤주와 양송철 PD, 멘토 겸 현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미애 교수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심사위원을 맡은 이혜주 편집장과 한상혁 디자이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윤주는 "시즌2 우승자 진정선이 패션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즌3에서도 패션계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일 인재가 많은가"라는 질문에 "시즌2 때 탑4인 진정선, 박슬기, 송해나, 이제니, 4명 및 나머지 도전자들이 패션계에서 신인 톱모델로서 너무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윤주는 "그런 모습이 매우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쇼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 도전자들이 자신의 꿈을 현실적으로 이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멘토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시즌3의 도전자들에 대해서는 "시즌3 도전자들이 엄청나게 끼가 많다. '어디에 있다 왔을까' 할 정도로 재능 많고 표현력이 과감하고 경쟁의식도 대단했다"며 "시즌3 도전자들이 분명 시즌 2 못지않게 그 이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이번 시즌3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미션과 촬영 규모, 수준 높은 화보, 글로벌 지원자 모집 등 '글로벌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윤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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