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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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악성루머 심경고백 "배우 그만두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2.07.16 10:11



▲고소영 악성루머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고소영이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고소영은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면서 그간의 연기력 논란과 작품의 흥행부진 등 각종 루머로 마음고생을 겪었던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990년대 '비트'와 '구미호'로 톱스타 자리에 올라선 고소영은 "2000년 이후 뚜렷한 대표작이 없어 연기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흥행부진과 연기력 논란에 대해 "내가 열정을 가지지 못했다"면서 악성루머로 법적대응까지 하며 속앓이를 했던 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고소영의 악성루머에 대한 심경고백은 16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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