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나는가수다' 시즌 2에서 예측시스템을 통한 사전투표 결과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는 이수영이었다.
15일 MBC '나는 가수다' 시즌 2에서는 탈락자를 뽑는 7월 고별전이 펼쳐진다. 본 경연을 하기에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1위는 191표를 얻은 이수영이 차지했다.
이수영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유명한 박효신의 '눈의 꽃'을 선정했다. 반면 고별하게될 가수 1위로는 이문세의 '그게 나였어'를 선정한 서문탁으로 뽑혔다.
이수영은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좋으니 상위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출연하는 가수들 모두 좋아하고 그들을 밟아야 된다는 현실이 매섭지만 밟아야죠"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방송되는 7월 고별전은 A조 하위권 가수 3명과 B조 하위권 가수 3명이 펼치는 경연으로 이날 6등하는 가수는 '나는 가수다' 시즌 2 무대를 떠나야한다. 이어질 경연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갖고 노래하는 가수 이수영이 박효신의 '눈의 꽃'으로 고별 가수전 1위 가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측시스템은 지난주 방송에 처음으로 도입된 것으로 1,000명의 평가단(현장평가단 500명, 모니터 평가단 500명)들이 경연 전 가수가 선택한 원곡을 미리 듣고 사전 투표를 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2년 미스코리아들이 특별 평가단으로 참가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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