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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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주상욱, 기존 멤버들에 독설 "침체된 분위기였다"

기사입력 2012.07.15 18: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독설을 서슴지 않아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첫 만남' 편이 전파를 탔다.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주상욱은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비주얼은 물론 일요일 저녁의 웃음까지 책임지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콘서트 - 용감한 녀석들>을 능가하는 독설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프로그램이 너무 침체된 분위기였으며 웃음이 부족했었다고 기존 멤버들을 신랄하게 비판한 것.

주상욱은 "너무 진지하지 않았나 생각했다. 침체되고 다운된 느낌이 들어서 업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나오게 됐다"고 소신껏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첫 촬영 신고식으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상욱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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