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우천 순연…15일 오후 2시 경기

[엑스포츠뉴스=창원, 강산 기자] '차세대 스타들의 축제'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우천 순연됐다.

14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오후부터 내린 비로 인해 다음날인 15일로 연기됐다. 오후 4시경부터 거세진 빗줄기는 본 경기 시작 시간인 6시가 가까워지자 더욱 굵어졌고 결국 경기는 연기됐다. 당초 본 경기는 열릴 듯 보였지만 거세진 빗줄기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해지자 결국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전 행사는 열리지 않고 본 경기만 열릴 예정이다. 만약 15일 경기마저 우천 취소될 경우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는다. 한편 14일 티켓으로는 다음날 경기 입장이 불가하며 현장에서 재구매해야 한다.

[사진=비내리는 마산구장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