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7.13 07:23 / 기사수정 2012.07.13 07: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택시'에서 바비 킴이 박선주에게 '변태'라고 말한 사연을 고백했다.
바비 킴은 지난 12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새 앨범 'Old & New' 의 타이틀 곡 '못됐다 사랑'이라는 곡을 박선주에게 받은 뒤, '누나 왜 사람 마음을 망가뜨려 변태야 누나!'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선주는 '널 위해서 썼다 이 겁쟁아'라고 바비 킴에게 답장했다고 바비 킴은 전했다.
상처받을 까봐 겁이 나냐는 MC 이영자와 공형진의 질문에 바비 킴은 "상처를 받는 것보다 줄까 봐 더 걱정이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바비 킴은 박선주가 힘들 때 술도 많이 사주고 택시비도 내 주고 동생처럼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박선주의 결혼식 때 축가를 부르려고 했지만 공연으로 부르지 못하게 돼 미안하다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바비 킴은 지난 7월 6일 새 앨범 'Old & New'를 발매해 타이틀 곡 '못됐다 사랑'으로 활동에 나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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