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소지섭-곽도원, 내부스파이 백승현 놓치며 '분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강응진(백승현)이 신효정 살인사건 원본파일을 삭제하고 경찰청을 도주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는 박기영(소지섭), 유강미(이연희), 권혁주(곽도원)가 내부스파이인 강응진 박사를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 권혁주는 증거물 분석실로 강응진 박사를 체포하기 위해 달려갔다.

하지만 이들이 도착했을 때는 강응진 박사가 신효정 살인사건 원본파일을 지우고 떠난 후였으며, 강응진은 엄기준을 만나 "증거를 다 지웠다.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명계남은 엄기준이 준 독주를 마시고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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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지섭-곽도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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