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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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여성팬에게 반했다…'11년 솔로남' 흔든 그녀는?

기사입력 2012.07.12 11:39 / 기사수정 2012.07.12 11:39

임지연 기자


▲바비킴 여성팬 ⓒ tvN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가수 바비킴이 '최근 자신의 공연에 온 한 여성팬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출연한 바비킴은 11년째 솔로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행동이 이상해진다. 나답지 않게 행동도 부자연스러워지고, 억지로 웃기려고 든다"며 사랑에 빠졌을 때의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최근에 바비킴을 그렇게 만든 이성이 있었냐?"고 묻자 "얼마 전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앞자리에 앉아있던 아름다운 여성분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바비킴은 "설렘을 느껴서인지 나도 모르게 긴장해 오히려 멘트가 꼬여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바비킴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택시'는 12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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