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아들 외모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들 외모에 냉정한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돌아온 차태현,오지호, 고창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오지호의 '아이들이 연기를 하면 어쩌겠냐'는 질문에 "우리는 둘 중 한 명 밖에 안 된다. 아들은 아니다. 걔는 일단 비주얼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있던 고창석은 "비주얼이 안 되는 배우들을 비하하는 발언이라 생각하지 않냐?"고 지적하자, 차태현은 "(고창석) 형님처럼 타고난 특징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게 없다. 무난하다.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태현 아들 외모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데, 아역 배우로도 손색 없을 듯", "아들한테 너무 인색하신거 아님? 완전 귀여워요", "차태현씨 아들이랑 닮았어요", "차태현씨 아들 외모 완전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8월 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