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3.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13.8%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유령'은 동시간대 1위인 '각시탈'과의 격차를 1.1%p까지 따라 붙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승현이 경찰 내부 스파이로 밝혀졌다. 한영석(권해효 분)을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죽게 만들어 체포된 염재희(정문성 분)가 사망했다. 염재희를 통해서 밝혀낼 수 있었던 진실이 또다시 은폐될 위기에 처했다. 박기영(소지섭 분)과 권혁주(곽도원 분)는 염재희의 사망이 경찰 내부 스파이의 소행으로 의심했고 경찰을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벌였다. 권혁주는 강응진(백승현 분)박사가 염재희의 우울증 약을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7%,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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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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