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일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홍보성 공연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울랄라세션은 11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The Beginning'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임윤택은 첫 단독콘서트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이번 콘서트는 제대로 된 첫 번째 콘서트다"라며 "과거 한 번의 단독콘서트는 여러 가지 불편한 진실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애초에 공연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일주일 뒤 공연이 있다고 했다. 시간이 모자라 못한다고 했더니 일주일의 시간을 더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임윤택은 "기업에서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높은 분들의 구미에 맞춰 공연 아닌 공연이 됐다"며 "콘서트의 기본을 갖추지 못한 콘서트였다"고 덧붙이며 기업 홍보성 콘서트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의 첫 단독콘서트인 'The Beginning'은 오는 8월 25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처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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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