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박기영(소지섭)이 조현민(엄기준)에게 초기화된 USB를 회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박기영은 조현민의 사무실을 찾아가 권혁주(곽도원) 컴퓨터에서 분실했던 USB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조현민은 "가져가세요. 이제 나한텐 필요없는 물건이니까"라며 초기화된 USB를 박기영에게 건넸다.
이어 박기영은 "이 안에 세강그룹 정치 비자금 외에 다른 무언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군요. 증거는 지워졌지만 이게 얼마나 당신에게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응진 박사가 내부스파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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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지섭-엄기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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