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7
연예

정준 아역 출신 고충 고백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도 몰랐다"

기사입력 2012.07.11 18:11 / 기사수정 2012.07.11 18:11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 아역 출신 고충 ⓒ SBS 방송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정준이 아역 출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정준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매니저와 함께 활동하다보니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준은 "하다못해 은행 일을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고, 대중교통 어떻게 이용하는지도 전혀 모른다"고 아역 출신의 고충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현재 정준은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 촬영을 매니저 동행 없이 모든 것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정준은 "스타일리스트도 없고 매니저도 없다"며 "옷도 협찬 안 받고 내 옷으로 입고, 머리부터 분장까지 전부 내가 한다"고 덧붙였다.

정준 아역 출신 고충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 아역 출신이라 고생 많이 했을 듯", "아역 출신 고충 느끼는 연예인이 정준만은 아닐 거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