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이혼 합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에 합의했다.
지난 9일 미국의 연예매체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에 합의하고 관련 서류에 서명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합의를 통해 케이티 홈즈는 딸 수리 쿠르즈에 대한 양육권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수리에 대한 사이언톨로지의 영향력을 일체 차단한다는 조건이 붙었으며 톰크루즈는 주기적인 방문권을 얻었다고 전해졌다.
톰 크루즈 이혼 합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흙탕은 안 봤네요", "수리가 엄마한테 가서 좋네요", "단독 양육권은 잘 된 일인 듯", "종교적 이유가 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결혼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슬하에 수리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케이티 홈즈가 뉴욕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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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