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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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윤경신 런던올림픽 기수로 선정

기사입력 2012.07.10 17:4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핸드볼의 간판인 윤경신(39)이 런던올림픽 기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제30회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기수로 남자핸드볼팀의 윤경신 플레잉코치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이 윤경신에게는 다섯 번째 올림픽이다.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한 윤경신은 5회 연속(1992년 바르셀로나,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출전의 업적을 일궈냈다.

윤경신은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는 핸드볼 선수로서 마지막 목표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남자선수단 주장은 하키의 여운곤(38, 김해시청)이 선정됐다. 여자선수단 주장인 탁구의 김경아(35, 대한항공)이 뽑혔다.

[사진 = 윤경신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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