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사생택시 고충 토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희철 사생택시 고충 고백이 화제다. 슈주 김희철이 직접 "사생택시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힌 것.
슈퍼주니어 희철은 7월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 앞도 구청 앞도 쫓아도 오지 마세요. 30살 먹고 좀 착해졌나 했는데 난 안 되나봐요. 교통사고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매번 목숨 걸고 도망가듯 운전하는거 무섭습니다. 실망을 한다해도, 배 부른줄 알아야 해도 전 목숨이 하나라 안 되겠네요. 이해심 부족한 제 탓입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생택시를 타는 사생팬들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희철은 "그리고 잘 모르는 외국 친구들한테 웃으면서 삥 뜯지마요 아저씨들. 웃으면서 애들 등쳐 먹는거 양아치 같으니까.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런 피해자가 또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1년동안 트윗도 안 하고 조용히 살겠습니다. 1년 뒤에 봐요. 생일 축하해 준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고 덧붙여, 사생택시 운전수에게도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희철 사생택시 고충 발언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사생택시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구나", "가만히 내버려두지", "김희철 사생택시 운전사까지 경고하다니 개념 있네", "김희철 고심한 흔적이 보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해 9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현재 서울의 한 구청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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