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주원, 두더지게임에 초집중 "각시탈이 용서치 않을 것"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두더지게임에 초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워메 징한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제작진이 제공하는 아침메뉴로 김치찌개를 선택해 같은 메뉴를 고른 이수근, 엄태웅과 한팀을 이뤄 레이스를 펼쳐야 했다.

그러던 중, 치악 휴게소에서 두더지 게임 550점을 기록해야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다음 미션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수목드라마 <각시탈> 촬영으로 지쳐 있는 주원은 두더지 게임을 하면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에 함께 두더지 게임을 하던 이수근은 "각시탈이 두더지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주원은 이수근의 말에 더욱 힘을 내며 게임에 열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휴대폰에 저장된 아들 수찬이의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