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전현무가 쌀을 씻다가 망언을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멤버들과 함께 인천 강화도로 우정여행을 떠나 7인용 자전거를 탄 뒤 야외 캠핑장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텐트조와 저녁식사조로 나뉘어 일을 시작했는데 전현무는 저녁식사조로 수돗가에서 쌀을 씻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참 가정적이야. 알렉스가 따로 없네"라며 쌀을 씻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자화자찬했다.
또 "결혼하면 이렇게 가정일 하는 남자다. 연락 부탁드린다"면서 전국의 미혼 여성들을 향한 메시지까지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이 저작권협회에서 저작권료가 들어올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