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개미 발견…"100배 큰 적도 가뿐히 이긴다"

▲킬러 개미 발견 (☞ 사진 원본 보기)ⓒ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자신의 몸무게보다 100배 이상 무거운 곤충도 쓰러트리는 킬러 개미가 발견됐다.

최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프랑스 기니아 숲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킬러 개미 '다케톤 아르미게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킬러 개미는 자신의 몸무게보다 100배 이상 무거운 곤충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킬 수 있다고 한다.

때로는 아래턱에서 독침을 분비해 먹잇감을 마비시키며 이후 또 다른 개미와 함께 강인한 턱으로 물어 둥지로 끌고 간다고 한다.

또한, 킬러 개미는 드물게도 다른 개미 종과도 불안정하면서도 평화로운 공존을 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한편, 킬러 개미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녀석이 등장했네요", "정말 징그럽게 생겼네", "머리를 때려서 박살낸다니", "100배 큰 적도 가뿐히 이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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