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연합 써포터축구대회 개최

 [엑스포츠뉴스=권태후 기자]8월5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대에서 남부연합 써포터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남부연합이란? 부산,대구,울산,경남,포항 현재K리그에서 남부지역에 연고를 두고있는 팀의써포터들이 1년에 한번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서로간의 친목도모와 우정을 쌓아가고있다. 지난 98년 첫대회가 개최된이후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대회였다.
이번대회는 지난대회우승팀인 포항스틸러스 써포터 (시안불루) 의 주최로 총 10게임을 풀리그 방식으로 치뤄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대회 주최팀인 포항스틸러스 써포터(시안불루) 안영환 회장은 개회인사에서 " 멀리서 이곳 포항까지 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친목도모의 성격이 강한 대회인 만큼 서로다치지않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다" 라며 페이플레이를 당부했다.

이번대회에서는 대구FC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 포항스틸러스 3위 부산아이파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