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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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홍윤화 "힘들 때 김준호가 간식비 20만원 줬다"

기사입력 2012.07.06 00: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홍윤화가 김준호가 간식비로 20만원을 줬다고 말했다.

6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개그맨 부부 특집으로 '다시 태어나도 개그맨과 결혼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재치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웃찾사' 커플인 김만기, 홍윤화 커플은 가장 힘들었을 때가 '웃찾사'가 폐지되고 1년 동안 금전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하며 자신감까지 잃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기수 선배님도 고마운 분이다. 타 방송국 개그맨도 잘 챙기시는 편이고 대학로 소극장에서 개그를 짜고 있었는데 기수 선배님이 닭발 먹으라며 5만원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5만원으로 강남에 가서 닭발을 먹는데 그때 마침 김준호 선배님이 계셔서 닭발 값도 다 계산하시고 간식비로 20만원을 주고 가셨다."라고 해 선배와 후배 간에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윤화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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