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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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독수리타법, '다음 러브신은 어떤 여배우와?'…"한혜진"

기사입력 2012.07.04 20:44 / 기사수정 2012.07.04 20:44

방송연예팀 기자


▲ 윤제문 독수리타법 ⓒ NEW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윤제문 독수리타법이 화제다. 배우 윤제문이 독수리타법으로 트위터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

지난 3일 오후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 제작 마포필름)의 주연배우 윤제문이 실시간 트위터 채팅으로 팬들과 이색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윤제문은 "지금부터 여러분과 트위터 채팅을 시작한다. 인증샷 공개!"라는 멘트와 함께 노트북에 앞에 앉아있는 윤제문의 모습 공개로 본격적 채팅을 시작했다.

먼저 "윤제문에게 흥분이란?"이라며 영화의 키워드에 관련된 질문에 윤제문은 "좋은 작품을 만나면 흥분된다!"라며 연기파 배우다운 답변을 남겼다. 또한 "'나는 공무원이다'를 봐야 하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는 "안 보면 후회할걸!"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어 "다음 작품에서 러브신이 있다면 어떤 여배우와 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윤제문은 "한혜진"이라는 깜짝 발언으로 그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윤제문 아저씨? 오빠?? 어느 쪽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윤제문이 '오빠!'라고 답하자 이후 트위터는 윤제문을 향해 오빠라고 하는 맨션들이 쇄도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최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나는 공무원이다'가 화제가 된 기분을 묻자 "째진다~"는 짧고 강렬한 답변을 했으며 요즘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대세인 것 같긴 하다"고 자신만만한 답변을 남겼다.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마친 윤제문은 "네 손가락으로 열심히 친 독수리 타법! 만족하셨나요?"라고 유쾌한 끝인사를 전하며 이벤트를 마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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