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6.4%의 시청률보다 4.4%p 상승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시청률은 상승함과 동시에 경쟁 프로그램 '강심장'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승승장구'는 6월 5일 보아 출연 이후로 시청률 하락을 거듭했으나 금주 시청률 상승을 보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개그콘서트' 코너 '네가지'의 히로인 김준현은 수입을 공개했다. 김준현은 과거 신인 시절보다 수입이 100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광고를 20편 찍은 김준현은 수입이 3억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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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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