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24년 만에 편입'

▲강원래 대학 편입 ⓒ SBS 자기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클론의 강원래가 늦깎이 대학생이 되어 화제다.

강원래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2학년으로 편입하며, 동시에 대학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2일 "강원래가 가을 학기부터 연극영화과에 2학년으로 편입하며, 동시에 대학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강원래가 오래전부터 영화 연출 등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안다. 영화 분야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진학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88년 강릉대 산업공예학교에 입학했던 강원래는 이번 대학편입으로 인해 24년 만에  학업을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강원래는 오는 3일 학교 편입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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