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4.1%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놀러와'는 한 자릿수 시청률의 부진과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과의 전쟁'으로 꾸며졌다. '헬스걸' 이희경이 출연해 다이어트로 변화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부터 만성비만이었던 이희진은 '개그콘서트', '헬스걸'에서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헬스걸' 종영 이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이희진은 "다시 살이 찌면 광고 위약금을 물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껏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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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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