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장재인이 음악으로 뭉쳤다.
1일 방송된 MBC '무작정 패밀리'에서는 가족 홍보를 위한 '가족가(歌)' 만들기 미션의 멘토로 장재인이 투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가(歌)' 만들기 미션을 받고 탁재훈과 유세윤이 각자 그룹을 만들어 작곡 대결에 나섰다.
유세윤 그룹(이혜영 박규리 김소현)과 한 팀을 이루게 된 장재인은 방송을 즐기며 뛰어난 작곡 실력을 뽐냈고 즉석에서 불과 2시간 만에 완성도 있는 곡을 만들어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팀을 이룬 유세윤 그룹도 장재인의 즉석 작곡에 맞춰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가사를 작사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유세윤 그룹에 속한 김소현 양은 "대형마트, 할인마트, 전자기기도 괜찮아요"라는 랩 가사로 가족들의 CF 섭외를 기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노래를 만든 뒤 안무까지 함께 맞추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탁재훈 그룹(안문숙 차홍 최웅)은 트로트 가수 설운도를 멘토를 맞이해 큰 웃음을 줬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세윤 장재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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