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송승헌이 내의원이 됐다.
1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흥선군(이범수 분)이 대비를 시해하려는 했다는 음모를 뒤집어쓰고 사약을 받았지만 대비가 왕에게 청을 넣어 다시 왕실로 돌아오는 장면과 조선의 인심이 흉해져 진주민란이 일어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진혁은 춘홍으로부터 자신이 역사를 바꾸고 있다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고 자신이 살린 좌상대감과 민란으로 칼에 베인 사람이 흥선군의 미래를 바꾸고 홍영휘(진이한 분)를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죄책감에 빠져 있던 진혁에게 흥선군은 조 대비(정혜선 분)의 도움으로 다시 왕실에 눈에 들은 것을 발판 삼아 내의원을 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진혁은 거부했고 흥선군은 "벗으로서 마지막 부탁일세"라며 간곡하게 부탁했고 이에 진혁은 자신이 내의원을 한다면 다시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바꿔 궁으로 들어가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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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