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10시 10분, '항상 같은 시간만 가리키는 눈'

▲김범수 10시 10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김범수가 10시 10분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CSI 추격대' 편으로 김범수, 윤종신,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금을 가지고 도망간 송지효를 찾는 과정에서 림보 대결을 펼쳤다.

림보 도전 중 김범수는 항상 같은 시간만 가리키는 눈 때문에 별명이 10시 10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송 화면에서는 김범수의 얼굴에 시계가 CG로 처리되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김범수의 눈을 흉내 내며 "그의 눈은 항상 화가 나 있습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범수 10시 10분 별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수 10시 10분 별명 정말 빵 터졌습니다", "CG로 시계 그리니 진짜 현실감 있네요", "진짜 얼굴로 이렇게 웃기네", "보면서 엄청 웃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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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