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윤세아, 절친 김하늘 위해 연애 코치 나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윤세아가 김하늘의 연애 코치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도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서이수에게 짝사랑 메뉴얼을 전달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서이수(김하늘 분)는 김도진(장동건 분)의 짝사랑 메뉴얼 문자를 받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이수는 빨래 정리를 하다 자신의 고양이 팬티를 바라봤다.

홍세라(윤세아 분)은 "연애를 하긴 하나보다. 속옷을 보니 이게 아니다 싶지?"라며 이수의 고양이 팬티를 이수에게 건네며 "이런 취향인 사람도 있겠지만 김도진씨는 이런 취향 아니다"라며 이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속옷 가게에 들어간 세라와 이수는 함께 속옷을 골랐다. 이수는 귀엽고 여성스러운 속옷을 만지작 거렸다. 세라는 "도진씨 그쪽 취향이냐"며 "야옹이에서 어흥으로 갑자기 점프 하는 것을 무리니까 내가 고르는 것 중에서 골라봐라"며 이수를 위해 속옷을 골라줬다.

세라는 고르는 속옷마다 분위기에 맞는 노래와 안무를 흥얼 거리며 이수에게 제대로 한수 가르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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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