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 완벽한 와인드업으로 '명품시구' 종결자 등극

[네티즌 와글와글] 한혜진 시구, 톱모델 다운 '롱다리 시구' 눈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선수급 명품 시구를 선보였다.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한혜진은 완벽한 '와인드 업' 폼으로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의 큰 반응을 이끌었다.



완벽한 한화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한혜진은 쭉 벋은 8등신 몸매와 굴욕 없는 각선미로 학다리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한혜진은 시구 전 연습사진이 공개되어 긴 다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혜진은 평소 한화 류현진 선수의 팬이라고 밝혀 이번 시구에 앞서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의 결과대로 한혜진은 시구는 성공적이었다.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와인드업 자세를 잡았고 야구공은 시원하게 날아갔다. 이후 시구를 마친 한혜진은 미소를 지으며 마무리했다.



한혜진 '학다리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폼은 홍수아 시구와 견줄만하다!", "시구 폼이 선수 뺨치네", "요즘 개념시구자들이 많아서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의 MC와 최근에는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멋진 시구를 선보인 한혜진 ⓒ MBC SPORTS+ 방송 화면, 에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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