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9

'술 취한 계단' 내가 취한 건지 계단이 취한 건지…착시효과 눈길

기사입력 2012.06.28 17:54 / 기사수정 2012.06.28 18:02



▲술 취한 계단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술 취한 계단'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술 취한 계단'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건물의 계단을 촬영한 것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이 마치 포토샵으로 사진을 왜곡한 듯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반 계단과 확연하게 다른 이 모습은 마치 술에 취한 상태로 계단을 봤을 때의 모양과 흡사해 보기만 해도 어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계단은 곡선으로 설계하면서 벽과 계단이 만나는 부분을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이어놓아 더욱 눈길이 간다.

한편 '술 취한 계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어지럽네요", "'술 취한 계단' 설계한 사람 진짜 머리 좋은 듯", "계단 설계한 사람이 술 먹고 취해서 아이디어 낸 것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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