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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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정유미, 데뷔 첫 애교연기 '귀유미' 등극

기사입력 2012.06.28 09:02 / 기사수정 2012.06.28 09: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정유미가 '귀유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이진욱의 팔을 베고 "야옹"하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또 갖고 싶던 LP를 손에 넣기 위해 김지석을 쫓아가며 사근사근한 모습까지 보이는 등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애교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급기야는 팬들이 '귀여운 정유미'라는 뜻으로 '귀유미'라는 애칭까지 달아줄 정도다.

극중 정유미가 연기하는 '주열매'는 쾌활하면서도 야무지고 솔직한 캐릭터다. 반면 어느 한가지에 변덕과 고집을 부리거나 상처를 받으면 삐뚤어진다. 자칫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역할을 균형 잡힌 연기 톤과 사랑스러움으로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귀요미 정유미 귀유미!", "여자들의 애교 수위를 맞추는 것이 정말 어려울 텐데 정유미의 연기는 거부감 없는 귀여움이어서 정말 공감 가고 좋다", "내가 남자면 정유미와 당장 사랑에 빠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유미 ⓒ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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