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이상원 화해, 녹화 3일 전 급하게…'무슨 이유 때문에?'

▲김태형-이상원 화해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소방차' 김태형과 이상원이 급화해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그룹 소방차의 원년멤버 김태형과 이상원이 출연해 3일 전에 화해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형과 정원관은 "우린 12년간 안 만났다"며 "김태형이 결혼하고 몸이 멀어지면서 연락을 안 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승우는 "앙금이 남아 있느냐" 물었고, 질문을 받은 김태형은 "방송 때문에 이상원과 그저께 화해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너무 좋다. 오랜 세월동안 좋은 관계를 알량한 자존심으로 오해해 안타깝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기회로 두 번 다시 오해 없이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방차가 해체하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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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