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SNL코리아' 출연…'19금 퍼포먼스 기대감 UP'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박진영이 '19금' 라이브 쇼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박진영 편 역시 개그맨 신동엽에 이어 시청가능연령 등급을 19세 이상으로 확정하고 '어른들을 위한 라이브 TV쇼'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 영화 '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배우로 변신해 자신의 장기를 살린 버라이어티 쇼를 펼칠 박진영은 호스트 출연을 확정지은 뒤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콩트의 소재와 콘셉트는 물론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등의 분장,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이어지는 전반적인 쇼의 구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유성모 담당PD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직접 제안해오기도 해 제작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중이다. 그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믹 버라이어티 라이브 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동엽과는 또 다른 재미가 기대된다", "'SNL코리아'의 섭외 능력은 가히 존경스럽다", "'SNL코리아'의 또 하나의 레전드가 탄생할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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