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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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유비, '차칸남자' 캐스팅…송중기와 남매 된다

기사입력 2012.06.27 17:04 / 기사수정 2012.06.27 17: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가 송중기와 남매 연기를 펼친다.

이유비는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 출연해 송중기의 여동생 '강초코'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차칸남자'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사랑한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와, 기억을 잃은 다른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가 치열하게 부딪히며 잊고 지내온 소중한 가치들을 기억해내도록 이끄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이유비는 송중기의 하나뿐인 여동생으로 오빠밖에 모르는 '오빠 바보' 캐릭터를 연기한다. 또 드라마 중, 후반부에서는 마루의 단짝친구 재길(이광수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어나가며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이유비는 얼마 전 종영한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신예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것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유비를 비롯해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차칸 남자'는 오는 8월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IDUS HQ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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