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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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이민정-공유 알콩달콩 빗 속 데이트 '부러워'

기사입력 2012.06.26 22: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민정과 공유가 빗 속 데이트를 즐겼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8회에서는 길다란(이민정 분)과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강경준(신원호 분)이 빗 속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준은 다란에게 "비 오게 해줄까?"라며 물호수를 뿌렸고, 이에 다란은 진짜 비가 오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곧 경준이 물 호수를 뿌리지 않자 무슨 비가 이렇게 빨리 그치냐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다란은 경준 대신 물호수를 들었고, "이번 비는 장마야. 절대 그치지 않아"라며 경준을 향해 물을 뿌렸다.

이 상황에 경준은 "이 폭풍우에 피해를 입은 건 나뿐만이 아닌 거 같은데"라며 물에 젖은 다란의 핸드백을 가리켰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둘이 알콩달콩 로맨스네", "보기 너무 좋다", "나도 저런 데이트 즐기고 싶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정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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