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초코 ⓒ 카카오톡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카카오톡이 사이버머니 형태의 '초코'를 도입하고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톡의 운영자측은 25일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카카오 서비스 유료이용약관 변경 안내' 이메일을 보냈다.
메일에 따르면 28일부터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등 자사 서비스 내 사이버머니 초코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이모티콘과 기프티콘 등 기존의 콘텐츠를 휴대폰 신용카드 결제 등을 통해 구입하는 대신 초코 포인트를 통해 별도의 결제 없이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기능과 음성메시지 기능 보이스톡 등은 여전히 무료로 운영된다.
초코 포인트 사용은 출시 초기 이모티콘과 포인트 구매에 한해서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카카오톡 내 다른 서비스에서 이용방법을 점차 늘려갈 계획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카카오톡 ⓒ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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