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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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수지 기습키스 화제 '공유는 좋겠네'…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6.26 08:50 / 기사수정 2012.06.26 08: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빅'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8.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8.3%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가 공유에게 기습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마리(수지 분)는 서윤재(공유 분)의 몸속에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마리는 강경준과 함께 살고자 짐을 싸서 경준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강경준은 "개구리나 야수가 됐다고 생각하고 달라붙지 말아라"라고 부탁했다. 그렇지만 마리는 강경준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이유는 장마리는 자신이 뽀뽀를 하면 강경준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는 '개구리 왕자' 동화 모티브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8.2%,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1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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