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꼼꼼한 피부 관리로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수 사도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멤버들과 입수를 하고 샤워를 한 뒤 혼자 거울 앞에서 한참을 있었다. 제작진은 그런 주원이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 했다.
알고 보니 주원은 전문적인 손놀림을 뽐내면서 화장품을 바르느라 정신이 없었던 상황. 이수근은 그런 주원의 모습에 어떤 걸 바르고 있는지 물었고 주원은 선크림이라고 말했다.
주원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흐린 날씨에 선크림까지 꼼꼼히 바르는 막내의 피부 관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선크림에 이어 미스트, 핸드크림, 립밤까지 대략 10분에 걸쳐 화장품을 바른 후에야 누워 있는 형들에게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담아 전원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